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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P 비자 거절 피하는 법 ① 학력 인증과 COMPASS 완벽 가이드

HoneyDaddySG
||5분 읽기
싱가포르 EP 비자 거절 피하는 법 ① 학력 인증과 COMPASS 완벽 가이드

한눈에 보기

  • COMPASS 점수제: 최소 40점 이상을 확보해야 비자 승인이 가능해요.
  • 학력 인증 필수: MOM 지정 기관(DataFlow 등)을 통한 학위 검증이 핵심이에요.
  • 최소 급여 상향: 2025년부터 적용되는 섹터별 최소 급여 기준을 확인하세요.

싱가포르로의 이직이나 주재원 발령이 결정되면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거대한 장벽, 바로 EP(Employment Pass) 비자 신청이죠? 예전에는 연봉과 경력만 적당하면 나왔던 시절도 있었지만, 2023년 9월부터 도입된 COMPASS(Complementarity Assessment Framework) 제도 때문에 이제는 준비해야 할 서류와 체크리스트가 훨씬 까다로워졌답니다.

저도 처음 싱가포르에 올 때 서류 하나가 미비해서 보완 요청을 받고 가슴 졸였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최근에는 학력 위조 방지를 위해 '학력 인증' 절차가 의무화되면서 준비 기간이 예전보다 훨씬 길어졌거든요. 오늘은 2025년 ~ 2026년 싱가포르 거주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EP 신청 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서류와 꿀팁을 정리해 드릴게요.

싱가포르 EP 비자 거절 피하는 법 ① 학력 인증과 COMPASS 완벽 가이드 인포그래픽

COMPASS 점수제, 40점을 채워야 승인됩니다

이제 싱가포르 EP는 단순히 운에 맡기는 게 아니라, 점수표를 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해요. 총 4가지 기본 항목(C1 ~ C4)과 2가지 가산점 항목에서 최소 40점을 얻어야 하는데요. 각 항목당 0점, 10점, 20점이 배정됩니다. 본인의 상황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미리 계산해보는 것이 필수예요.

  • C1 급여(Salary): 본인의 연령대와 해당 직종의 현지인 급여 수준을 비교해서 점수를 매겨요. 예를 들어 일반 섹터의 20대 초반 최소 급여는 SGD 5,000 (약 576만원)이지만, 40대 중반은 최대 SGD 10,500 (약 1,210만원)까지 올라가야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 C2 학력(Qualifications): 소위 말하는 'Top-tier' 대학(한국의 SKY, KAIST, 포스텍 등) 졸업자는 20점을 바로 받지만, 일반 학사 학위는 10점을 받게 됩니다. 만약 학력 점수가 낮다면 다른 항목에서 점수를 보충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해요.
  • C3 다양성(Diversity): 회사의 전체 PMET 직원 중 본인과 같은 국적의 비율이 낮을수록 유리해요. 한국인이 너무 많은 회사라면 여기서 점수를 따기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 C4 현지인 고용 기여도: 회사가 현지인(싱가포르인)을 얼마나 많이 고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이에요. 이건 개인이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라 회사 HR팀과 긴밀히 소통해야 하는 영역이죠.

가장 까다로운 학력 인증, 미리 시작하세요

가장 많은 분이 당황하는 부분이 바로 '학력 인증 보고서(Verification Report)'예요. 예전에는 졸업증명서 스캔본만 내면 됐지만, 이제는 MOM(노동부)이 지정한 외부 검증 기관을 통해 해당 학위가 진짜인지 확인받은 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 지정 검증 기관: DataFlow, RMI, Verity Intelligence 등이 대표적이에요. 보통 DataFlow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한국 대학의 경우 영문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해당 기관이 대학 측에 직접 연락해 진위 여부를 확인합니다.
  • 소요 기간 및 비용: 보통 2주 ~ 4주 정도 소요되지만, 대학 학사 일정이나 확인 절차에 따라 8주까지 걸리는 경우도 봤어요. 비용은 기관마다 다르지만 대략 SGD 200 ~ 300 (약 23만원 ~ 35만원) 내외입니다.
  • 주의사항: 여권상의 이름과 졸업증명서상의 영문 이름이 한 글자라도 다르면 승인이 거절될 수 있어요. 만약 개명했거나 이름 표기법이 다르다면 영문 주민등록초본이나 개명 증빙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2025년 기준 섹터별 최소 급여 비교

비자 승인을 위한 가장 기본 조건인 최소 급여 기준이 2025년 1월부터 상향 조정되었어요. 특히 금융권 종사자라면 훨씬 높은 기준이 적용되니 본인의 오퍼 레터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구분일반 섹터 (General)금융 서비스 섹터 (Financial)
최소 급여 (신입 기준)SGD 5,000 (약 576만원)SGD 5,500 (약 634만원)
40대 이상 최소 급여최대 SGD 10,500 (약 1,210만원)최대 SGD 13,500 (약 1,555만원)
비자 유효 기간신규 최대 2년 / 갱신 3년신규 최대 2년 / 갱신 3년

위 금액은 '최소' 기준일 뿐이며, COMPASS 점수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해당 연령대 평균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융권은 특히 기준이 엄격해서 경력직의 경우 SGD 10,500 (약 1,210만원) 이상의 연봉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경력 증명과 기타 필수 서류 체크리스트

학력 외에도 경력을 증빙하는 서류들이 발목을 잡을 때가 있어요. 특히 한국 기업들은 자체 양식의 국문 경력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싱가포르 MOM은 반드시 영문 서류를 요구합니다.

  • 영문 경력증명서(Testimonials): 이전 직장의 레터헤드가 포함된 공식 용지에 직인이나 HR 담당자의 서명이 있어야 해요. 단순히 '재직했음'을 넘어 구체적인 역할(Role)과 책임(Responsibility)이 명시되어 있으면 COMPASS 가산점 항목(부족 직군 점수)을 노릴 때 큰 도움이 됩니다.
  • 영문 번역 및 공증: 모든 서류는 영어여야 해요. 한국어로 된 서류는 반드시 공증된 번역 서비스나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의 확인을 거쳐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이 번역한 서류는 절대 통과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 여권 사본: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야 하며, 인적 사항이 적힌 페이지를 컬러로 선명하게 스캔해야 합니다. 사진이 흐릿하면 다시 제출하라는 요청이 올 수 있어요.

이것만은 꼭! 실전 꿀팁

  • SAT(Self-Assessment Tool) 활용: MOM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가 진단 도구를 꼭 활용해 보세요. 회사 HR 담당자에게 요청하면 실제 신청 전에 승인 가능성을 미리 점쳐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 '불가'가 나오면 서류를 보완하거나 연봉 협상을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어요.
  • 디지털 증명서 확인: 최근 한국 대학들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하는 경우가 많죠? 검증 기관에서 이를 수용하는지 미리 확인하면 종이 서류 우편 발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요.
  • 여유 있는 타임라인: 비자 승인 후에도 IPA(In-Principle Approval) 레터를 받고, 현지에서 신체검사를 하고, 카드를 발급받기까지 또 시간이 걸려요. 출국 예정일로부터 최소 3개월 전에는 모든 서류 준비를 마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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